더벤처스, 베트남 탐방 세미나 참가자 모집 5월 17~20일 3박 4일 일정…선착순 20명 모집
정강훈 기자공개 2017-04-19 11:23:08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9일 11:2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더벤처스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 및 정부기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 2회 베트남 투자 탐방 세미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주요 ICT 업체와 스타트업, 아웃소싱 업체, 교육 기관, 유통 시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세미나는 베트남의 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투자 네트워크를 쌓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더벤처스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변호사를 초청해 참가자에게 베트남 투자 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베트남은 주요 대기업 및 투자업계에서 생산 시장과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간 7%대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이 30.8세에 불과하고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이 높아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형성된 동남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제품과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이번 달 30일까지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을 위해 참가자는 2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더벤처스 베트남 홈페이지(http://theventures.vn/semin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