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4월 27일 11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6일 서울 양평동 캐리어에어컨 R&D센터에서 신제품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Aero)/제트(Zet) 18단 에어컨'과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를 체험할 '제8기 주부프로슈머'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4월 13일부터 약 열흘간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10명을 선발했다. 10명의 프로슈머 중 3명은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체험하고, 2명은 '인공지능 사계절 제트 18단 에어컨', 나머지 5명은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임 냉장고'를 체험하게 된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5년간 주부프로슈머를 운영해 왔다. 이번 8기까지 총 50여명의 주부블로거가 선발돼 캐리어에어컨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캐리어에어컨 제8기 주부프로슈머 발대식 (왼쪽에서 세번째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

캐리어에어컨은 프로슈머에게 제품 체험 외에도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투어를 진행해 에어컨의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캐리어에어컨 와인셀러를 경험할수 있는 '와인파티'와 1기 주부프로슈머부터 8기 주부프로슈머가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주부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주부프로슈머들이 신제품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Aero)/제트(Zet) 18단 에어컨'과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의 특장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제품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프로슈머가 체험하게 될 제품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버튼 하나면 사용자가 목표온도와 바람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에어컨 스스로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쾌적맞춤바람을 탑재했다.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 제습 기능을 1년 내내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고급형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로 295리터의 동급 최대 용량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자랑한다. 주방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 보관실은 상부에 야채 보관실은 중앙에 육류나 생선 등 장기보관률이 높은 냉동 보관실은 아래에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아파트 빌트인 구조에 맞게 90도 각도까지 오픈할 수 있는 세이프티 도어를 적용했으며 제품 외부에는 간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터치 패널'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제8기 주부프로슈머가 캐리어에어컨과 소비자를 긴밀하게 이어주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