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27일 15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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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은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명현 전 삼성카드 전무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생명 뉴욕사무소장과 융자사업부장(상무), 삼성카드 신용관리실장과 개인영업본부장, 마케팅실장(전무)을 역임했다. 소매금융과 마케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 대표는 더벨과의 통화에서 "삼성생명 시절 융자업무를 담당했고, 삼성카드에서 신용관리 및 개인영업을 맡은 경험이 저축은행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둔화와 규제강화가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에 저축은행을 맡게 돼 걱정되는 면도 있지만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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