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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눈길 검증 시스템 통해 사기성 '센트라코인' 피해 사전 방지

김세연 기자공개 2018-04-06 10:40:51

이 기사는 2018년 04월 06일 10: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의 블록체인 평가시스템이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자체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분석을 통해 상장을 방지했던 암호화폐 센트라코인(CTR)이 사기로 판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센트라코인의 발행사 센트라테크의 공동창업자 2명을 사기성 코인 제공 혐의로 기소했다. 센트라코인은 비자, 마스터카드의 지원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거액의 투자를 받는 등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이들 카드사와의 제휴가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투비소프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 상장하는 다양한 알트코인의 검증 및 평가를 담당해 왔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센트라코인의 코인레일 상장을 앞두고 기술성, 보안성, 시장성, 경제성 등에 대한 평가에 나선 결과 기술 및 보안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상장 불가 평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센트라코인은 코인레일에 상장되지 못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센트라코인 사태를 통해 수많은 ICO(암호화폐공개) 프로젝트의 위험성과 시장성을 제대로 평가해 가치있는 암호화폐를 선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더욱 명확히 드러났다"며 "현재 블록체인 가치 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정량화된 지표를 최종 산출하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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