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8월 09일 17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시도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피에스엠씨의 주가가 급등했다. 피에스엠씨는 단일 최대주주인 이에스브이가 경영 참여를 시도 중이다.피에스엠씨는 9일 코스닥시장에서 주당 1115원의 종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주가인 858원에서 가격제한폭(30%인)만큼 상승한 금액이다.
한편 피에스엠씨는 지난달 16일 이에스브이가 낸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해 수원지법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 6월 △진종필, 최현준, 정재근 등 3인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김성태, 여현동 등 2인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의 안과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 추천된 사내외 이사는 대부분 이에스브이의 현직 임원들이다.
피에스엠씨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는 이에스브이는 단일주주로서는 최대주주 지위에 있다. 현재 경영권을 쥐고 있는 에프앤티와 강대균 에프앤티 대표 등의 지분은 14.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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