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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캡스톤파트너스서 5억 투자 유치 시스템온칩 개발 속도, 모집자금 활용 수율 개선

김은 기자공개 2018-08-22 08:13:56

이 기사는 2018년 08월 21일 15: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인터페이스 '시스템온칩(Soc) 반도체'를 개발하는 네메시스가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메시스는 최근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전환우선주(CPS) 약 5억원을 발행하는 구조로 자금을 모집했다. 네메시스는 지난해 10월 왕성호 대표가 설립해 현재 제민규 이사와 김근회 이사 등이 몸 담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비상장기업인 네메시스는 이번 자금 유치로 SoC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oC는 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를 의미한다. 네메시스는 보유하고 있던 유니버셜 인터페이스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사물인터넷 센서의 수율 저하, 악성 재고, 보정으로 인한 개발 기간과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아날로그 설계 기술과 아날로그와 머신 러닝의 결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능의 시스템온칩을 빠르게 개발해 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다. 네메시스는 검증된 관련 특허 기술 상용화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것을 기대하며 고객사를 미리 확보하며 시장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 분야의 경우 확장성과 수익성이 예견돼 글로벌 기업들의 집중 투자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앞서 네메시스는 한국성장금융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반도체 기업설명회(IR) 콘퍼런스 2018'에 참가해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심사 운용역 등 투자자들 앞에서 네메시스만의 반도체 분야 유망 기술과 시스템온칩 제품을 소개했다.

네메시스를 이끌고 있는 왕성호 대표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박사 과정을 거쳐 SK하이닉스 반도체 책임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그는 이후 2003년 벤처기업 '레이디오펄스'를 창업해 지난해까지 회사를 운영해왔다.

레이디오펄스는 지그비 기반의 무선 통신기술을 통해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반도체 설계 벤처기업으로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인 왕성호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약 10년 이상 사물인터넷 통신, 스마트 에너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제어 등의 분야에 응용해 칩 제품과 기술을 개발 및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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