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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 출연금 1000억 확대 오는 2025년까지 계획…빚 탕감, 청소년 지원 사업 수행

조세훈 기자공개 2018-09-20 13:43:41

이 기사는 2018년 09월 20일 13:4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 설립한 공익재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빚탕감 및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 출연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을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청년주거 증서 전달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증서 전달식 후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과 선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16년 5월 85억원을 출연해 지역희망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설립 이념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새마을금고는 재단 설립 이후 매년 100억원을 지속적으로 재단에 출연하고 있다.

재단은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에 재단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사업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의 주된 사업은 취약계층 빚탕감과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소액장기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소각하며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907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보험가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00명을 지원하고 가입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청년 주거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0명의 청년에게 6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며 주거비 마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게 지원 목적이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학습의 접근성을 높인 ‘시각장애인 도서지원사업',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마케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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