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신생 모트PE, 1500억 펀드 만든다 산자부 출신 홍태화 대표 출사표…내달 500억 프로젝트펀드 조성

강철 기자공개 2019-08-06 14:14:06

이 기사는 2019년 08월 06일 13: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모트프라이빗에쿼티(모트PE)가 1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모트PE에 대한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업무집행사원 등록을 승인했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를 설립·운용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바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모트프라이빗에쿼티_로고
모트PE는 지난 6월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사다. 홍태화 대표를 비롯해 투자, 법률, 회계 등에서 전문성을 지닌 3~4명의 인력들이 설립 자본금 1억5000만원을 나눠 출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홍 대표는 오랜 기간 기업 투자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모트(Moat)는 동물, 외부인 등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의 주위에 파놓는 구덩이를 뜻한다. 다른 PE가 넘보지 못하는 수익을 내는 사모펀드 운용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사명에 담았다.

모트PE는 총 15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500억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와 1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펀드는 특정 기업의 바이아웃(Buy-out)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9월 중 펀드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라인드 펀드는 국내 유명 금융 기관이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홍태화 대표는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펀드 운용을 통해 출자자들이 당사를 믿고 다시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는 투자를 하겠다"며 "저평가된 기업에 단순히 투자하기보다는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딜을 적극 발굴해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