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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Fund Watch]일반주식형·ETF 주도 '자금몰이'...마이다스 '두각'①국내 책임투자형 펀드 순자산 8개월 연속 증가

김수정 기자공개 2021-01-08 13:05:35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5일 14: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책임투자형 펀드가 자금 몰이를 하면서 순자산이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여러 하위 유형 중 특히 국내주식-일반주식형과 국내주식-상장지수펀드(ETF) 유형이 순자산 성장을 주도했다. 개별 펀드별로 보면 마이다스자산운용의 일반 주식형 펀드와 KB자산운용 ETF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5일 theWM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책임투자형 펀드 순자산은 2조8579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말 2조5362억원 대비 12.68% 증가한 액수다.

책임투자형 펀드 운용 규모는 8개월 연속 증가했다. 각 월말 기준 책임투자형 펀드 순자산은 4월 1조6989억원, 5월 1조7925억원 6월 1조8087억원, 7월 1조9193억원, 8월 1조9774억원, 9월 2조895억원, 10월 2조3158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기할 사항은 12월 중 한화자산운용 채권형 펀드들이 대거 책임투자형 펀드로 유형을 변경했다는 점이다. 모든 채권 펀드에 책임투자 평가 방식을 적용하면서다. 해당 펀드들 순자산은 전체 책임투자형 펀드 순자산에 그대로 소급 적용됐다. 이에 따라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각 일자별 책임투자형 펀드 순자산 액수는 전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액수에 비해 모두 1조원 가량씩 증가했다.

책임투자형 펀드의 유형별 순자산 증감 현황을 보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유형은 국내주식-일반주식 유형이다. 이 유형 순자산은 7629억원으로 전월 말 6119억원 대비 24.67%(1510억원) 늘어났다. 이 유형에 속한 펀드 수는 153개로 15개 증가했다.

다음으로 순자산이 많이 늘어난 건 국내주식-국내ETF다. 이 유형 순자산은 2058억원으로 전월 1005억원 대비 104.77%(105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 증가 금액은 2위지만 증가율로만 보면 전체 하위 유형 중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주식-국내ETF가 책임투자형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번째로 크다.

해외주식-글로벌주식 유형도 순자산 액수가 비교적 크게 늘어났다. 해외주식-글로벌주식 유형 순자산은 1998억원으로 전월 말 1702억원에 비해 17.39%(296억원) 늘었다. 펀드 수도 75개로 1개 늘어났다.

이어 국내채권-일반채단기 유형은 순자산이 전월 3904억원보다 2.92%(114억원) 증가해 4018억원으로 2.92% 커졌다. 국내채권-국공채단기 유형도 순자산이 5782억원으로 11월 말 5714억원보다 1.19%(68억원) 늘었다.


순자산 증감액수 상위 5개 유형 내 개별 펀드들의 최근 1개월 자금 유출입 동향을 보면 국내주식-일반주식형에서 가장 순자산이 많이 늘어난 펀드는 '마이다스책임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다. 이 펀드 순자산은 1070억원으로 11월 말 848억원보다 26.17% 증가했다.

국내주식-ETF 유형에서 순자산 증가 액수가 가장 큰 건 'KBKBSTARESG사회책임투자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다. 이 펀드 순자산은 400억원에서 1280억원으로 220%(880억원) 늘었다. 해외주식-글로벌주식 유형에서는 '슈로더글로벌지속가능성장주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437억원, 94억원↑)의 순자산 증가 액수가 가장 크다.

국내채권-일반채단기 유형과 국내채권-국공채단기 유형에서는 각각 '우리하이플러스단기우량ESG채권증권자투자신탁 1(채권)'(1991억원, 200억원↑)과 '한화단기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263억원, 37억원↑)이 각각 유형 내 순자산 증가 액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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