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日 라쿠텐과 현지 진출 교두보 만든다 20일 웨비나 통해 입점·운영 전략 소개, 1년 이상 법인 무료 참여
신상윤 기자공개 2021-05-13 09:40:16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3일 09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국내 쇼핑몰들의 일본 진출 교두보 만들기에 나선다.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13일 메이크샵 플랫폼이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과 웨비나(Webianr, Web+Semina)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열린 이번 웨비나는 '국내 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직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최별 라쿠텐 해외영업전략부 한국비즈니스그룹 담당자를 비롯해 양사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한다. 웨비나는 △국내 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입점 및 운영전략 △성공 사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본 이커머스 시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리아센터는 2019년 라쿠텐이 입점 조건을 일본 내 법인에서 한국 법인으로 확대할 때부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라쿠텐 입점을 원하는 한국 법인 가운데 설립 1년이 넘은 곳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본 내 한국 제품은 지난 3월 라쿠텐 슈퍼 세일 기간 중 종합 순위 1위를 이틀 연속 차지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라쿠텐 입점 상점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쿠텐 이치바는 1억1500만명 규모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이다. 연간 유통액은 45조원에 달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국내 상점들의 일본 진출 문의가 많아 웨비나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AACR 2025]제이인츠 임상의가 본 JIN-A02 기술이전 전략 "타깃 구체화"
- [i-point]메타약품,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Company Watch]1년만에 IR 무대 선 세아메카닉스, ESS 부품 수주 예고
- 휴온스랩, 92억 투자 유치…반년만에 밸류 두배 껑충
- [HB그룹은 지금]알짜빌딩에 세종 신사옥까지, 그룹 안전판 '부동산'
- [코스닥 유망섹터 지도]'보냉재 강자' 동성화인텍, 시장확대 수혜 전망
- [Company Watch]한중엔시에스, 미국 생산거점 확보 나선다
- [VC 투자기업]달바글로벌 주주, 화장품 할인 받는다
- [모태 2025 2차 정시출자]에이벤처스, 'Co-GP' 몰린 스케일업서 승기 잡을까
- [모태 2025 2차 정시출자]'출자 감소' 사이버보안, 린벤처스 2연속 도전 눈길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트럼프 주니어 만난 문주현 회장 "첫 만남은 탐색전"
- [건설리포트]삼성물산 건설부문, 도시정비 수주 성과 '뚜렷'
- [건설리포트]'H-Road' 현대건설, 수익성 개선 과제 남겼다
- [건설리포트]라인건설, '오산·아산' 분양 성과에 수익성 급증
- [thebell desk]토목 엔지니어가 본 '싱크홀'
- [디벨로퍼 분양 인사이드]지우개발, 다시 맞잡은 '힐스테이트' 결과에 울상
- [디벨로퍼 분양 인사이드]일신건영, 올해 첫 사업 '원종 휴먼빌 클라츠' 띄운다
- [건설리포트]삼성E&A, 수소·친환경 플랜트 도약 채비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회생 철회' 이화공영, 대주주 매각 가능성 열렸다
- [2025 건설부동산 포럼]"해외 도시개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경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