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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세화IMC 새판 짠다 "전기차 사업 가속" 신규 경영진 선임, '다이내믹디자인' 사명 변경도

박창현 기자공개 2021-05-31 17:54:02

이 기사는 2021년 05월 31일 14: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화IMC가 새로운 주인과 함께 새판 짜기에 돌입한다. EV 첨단소재는 인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세화IMC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동시에 신규 경영진의 면면을 31일 발표했다.

먼저 LG이노텍에서 사업 기획 부문을 맡아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역임하고 전장 부품 사업부 임원을 지냈던 황응연 상무와, LG전자 LPD홍콩 등에서 재무를 담당했던 재무 전문가 권익기 CFO 등이 신규 사내이사로 합류한다.

사외이사로는 서울남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 본부장을 역임한 안영규 변호사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을 지낸 최홍식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법무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강혜미 변호사, 이대웅 우일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내정됐다.

감사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명재에 몸담고 있는 원영재 변호사가 선임됐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신규 이사진은 세화IMC를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견인해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선임된 이사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전문성 있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화IMC 인수 잔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돼 있으며,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CB 150억원을 조달 받아 자금 안정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세화IMC는 기업 이미지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도 '다이내믹디자인'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동시에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전기차 신사업 관련 사업목적을 새롭게 정관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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