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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MOU 체결 제넨셀·한국파마와 담팔수 추출물 활용 신약 개발·판매 협력

김형락 기자공개 2021-11-08 14:59:44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8일 14: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은 제넨셀, 한국파마와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메디칼 등 3사는 담팔수 추출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판매 등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세종메디칼이 가진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망을 활용해 제넨셀이 개발한 신약 유통·판매 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종메디칼은 지난 19일 총 113억원을 투자해 제넨셀 최대주주가 됐다. 제넨셀은 천연물 신소재 기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 기구 등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세종메디칼이 갖춘 의료기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신약 유통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제넨셀의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해 그룹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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