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젝시믹스' 업고 사상 최대 실적 넘본다 아우터 판매량 전년 대비 222% 증가…고객 선택의 폭 넓힌 라인업 강화
남준우 기자공개 2021-11-26 13:35:51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3일 10: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xexymix)가 11월에도 판매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주력 제품의 지속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3일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11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2주간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사몰에서의 판매 증가세가 돋보였다. 주차별로 살펴보면 국내 자사몰 기준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주차는 181%, 2주차는 225% 늘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일교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젝시맨즈 아우터 제품의 경우 2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4배 급증했다. 올해 FW시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쉐르파 하이넥 스토퍼 점퍼’와 ‘내핑 후드 집업’, ‘리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등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문량이 폭주해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는 등 아우터 제품에 대한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약 20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젝시믹스가 하루 평균 1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것은 작년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미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8%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가깝게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92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17년 설립 후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작년 기록한 매출액 1397억원, 영업이익 81억원 경신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자사몰에서의 판매 증가세가 돋보였다. 주차별로 살펴보면 국내 자사몰 기준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주차는 181%, 2주차는 225% 늘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일교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젝시맨즈 아우터 제품의 경우 2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4배 급증했다. 올해 FW시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쉐르파 하이넥 스토퍼 점퍼’와 ‘내핑 후드 집업’, ‘리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등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문량이 폭주해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는 등 아우터 제품에 대한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약 20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젝시믹스가 하루 평균 1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것은 작년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미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8%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가깝게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92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17년 설립 후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작년 기록한 매출액 1397억원, 영업이익 81억원 경신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스튜디오산타클로스ENT, 주주권익 보호 '구슬땀'
- 이에이트, AI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 MBK, '몸값 2조' 지오영 인수 SPA 체결 임박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한인이 설립한 RCE, 세계 첫 ‘중장비 온라인 중고거래’
- 회계법인 해솔, 부동산 타당성 자문 업무협약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베트남의 지오영 '바이메드'·전기오토바이 '셀렉스' 눈길
- 지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꿈틀대는 토큰증권 시장]'업계 표준' 루센트블록, '두자릿수' 레코드 조준
- [Company & IB]조달 '막바지'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에 쏠리는 눈
- '910억 CB 발행' 아스트, 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남준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PE 포트폴리오 엿보기]한앤코, '인적분할' SK이터닉스 엑시트 기대감 커진다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입찰가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가격갭 더 벌어졌다
- 세븐브릿지PE, '철 스크랩 강자' SB리사이클링 150억 투자 완료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제주항공+1' 우선협상대상자 복수로 뽑는다
- 우본 잡은 제이앤PE, '3000억 펀드' 절반 이상 채웠다
- [LP&Earning]'백주현 CIO 3년차' 공무원연금공단, 수익률 회복 호재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취항지별 '운항 허가' 리스크, 딜 클로징 미칠 영향은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KAS+아시아나에어포트', 지상조업 독점 해결책은
- 한앤코, '코오롱인더 필름 JV' 지분 80% 확보한다
- 총회연금재단, 이래CS 운영 자문 맡길 GP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