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블루베리NFT, '스탠 바이 비' 오픈…아트NFT 사업 본격화 자회사 블루베리옥션 설립, "온오프라인 전용 갤러리 활용 사업 확장"

박창현 기자공개 2021-12-07 09:26:44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7일 09: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블루베리NFT가 자회사 블루베리옥션을 설립하고 아트NFT 사업 및 옥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블루베리옥션은 블루베리NFT가 진행하고 있는 아트NFT 사업 및 옥션사업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옥션은 오는 10일 NFT 온오프라인 갤러리 '스탠 바이 비'를 오픈한다. 스탠 바이 비는 블루베리 NFT와 아트컨시어지뉴욕(ACNY)이 협업해 만든 NFT 전용 오프라인 및 온라인 아트 NFT 갤러리다. MZ세대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는 이머징 아티스트들을 보유한 ACNY의 갤러리스탠이 전시 및 갤러리 운영을 담당한다.

갤러리 오픈전으로 블루베리옥션은 국내 픽셀아트 1인자인 주재범 작가의 개인전 'Off to Pixellel World'을 진행한다. 주 작가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유명 가수들과 힙합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및 CF 애니메이션, 방송사와의 협업 등을 다수 진행하며 '사각의 점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픽셀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픽셀월드로의 새로운 여정을 출발하는 의미를 담아 'Off to Pixellel World'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NFT 마켓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오프라인 전시와 실물 작품을 실제로 관람하고, 동시에 NFT 작품을 실제 구매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베리옥션은 이번 스탠 바이 비 오픈을 통해 아트NFT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다른 미술 전시회를 기획하거나 미술 상품을 NFT로 거래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자회사인 블루베리옥션을 설립하면서 세분화된 NFT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탠 바이 비 오픈전을 시작으로 더욱 더 다양한 아트 NFT 사업을 이어가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아트 분야 옥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