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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AA- 발돋움 후 첫 공모채 도전 2000억 규모, 2022년 1월 발행 예상…대표주관사 등 미정

이지혜 기자공개 2021-12-20 07:42:15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5일 11:3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상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연초효과를 노려 내년 1월경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등급이 AA-로 오른 이래 처음 발행하는 공모채이기도 하다.

15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대상이 1월 공모채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발행규모는 2000억원 정도다. 수요예측과 발행시점은 연초로 예상된다. 구체적 만기구조와 대표주관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상이 AA-로 발돋움한 이래 처음으로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이다. 대상은 지난해 6월 나이스신용평가를 시작으로 12월 한국기업평가, 올해 1월 한국신용평가에서 AA-를 받았다. AA급 기업이 되면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 풀이 한층 넓어진다.

이에 따라 대상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둘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상은 지난해 1월 공모채를 발행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은 1000억원이었지만 모두 4800억원이 넘는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특히 5년물은 최종 발행금액을 800억원으로 증액했는데도 개별민평금리보다 15bp 조달금리를 낮춰서 자금을 마련했다.

대상은 1956년 동아화성공업으로 설립된 종합식품기업이다. 발효조미료 미원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이후 각종 조미료와 장류, 조미와 가공식품, 소재, 바이오 등 연관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3분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대상홀딩스로 지분 39.2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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