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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식 초록뱀 회장, '16차 네팔 휴먼스쿨 건립' 협약 엄홍길휴먼재단 교육사업 지원·협조, 기부 사업 확대

윤필호 기자공개 2022-02-23 10:33:57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3일 10:3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에 학교를 짓는다.

초록뱀미디어는 원 회장이 네팔 오지지역 1차, 6차 휴먼스쿨 건립 지원사업에 이어 16번째 학교 신축 건립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교육 지원 사업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공동수행,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협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원 회장 일가(부인 강수진, 아들 원성준)는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 ‘굿웨이위드어스(Good way with us’) 기금 조성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0억원 규모의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또 초록뱀미디어 관계사인 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기부 사업을 확대했다.

원 회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지역을 넘어 지구촌 사회의 어려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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