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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 흑자전환, 환기종목 탈피 ‘자신감’ 감사 과정서 영업손실→영업이익 전환 "종속기업 재무안정 및 실적 개선 덕"

박상희 기자공개 2022-03-14 14:31:07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4일 14: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오리엔트정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거래소 환기종목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엔트정공은 14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확정된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오리엔트정공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179억 195만원으로 전년대비 43.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억원 이상 개선되면서 3억5198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달 24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79억5335만원, 영업손실은 87억5299만원을 기록했다. 잠정 실적 발표 기준으로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확정된 재무제표에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감사과정에서 종속회사의 재무부분에 약간의 변동이 있었는데, 재무안정 및 실적개선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환기종목을 탈피하는 것 또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정공의 별도재무제표는 지난달 24일 공시와 비교할 때 큰 변동이 없었다. 연매출은 795억3893만원으로 전년대비 57.5% 상승했다. 영업이익 17억92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 3341만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그동안 특정 대선후보의 테마주로 분류되며 기업의 안정화, 지속적인 성장 흐름과는 관계없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된 투자로 주주가치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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