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최대주주 대상 41억 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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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 최대주주 대상 41억 유증 내달 27일 납입 예고, 운영자금 조달 목적 "재무구조 개선 포함 주주가치 제고"

신상윤 기자공개 2022-03-23 15:45:31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3일 15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3일 최대주주 에스엘홀딩스컴퍼니를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52만9850주다. 유상증자 규모는 41억원에 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680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7일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27일이다. 이번 자금은 운영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에스엘홀딩스컴퍼니 지분율은 기존 9.86%에서 25.14%까지 늘어난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운영자금 등에 쓰일 계획"이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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