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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펠라즈와 협업…자체 NFT 플랫폼 출시 엔터테인먼트 전문 NFT 서비스 기획, 팬덤-아티스트 연결 목표

김소라 기자공개 2022-04-15 13:49:51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5일 13: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이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출시를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펠라즈'와 협업한다. 펠라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아티스트 및 팬들이 손쉽게 NFT를 발행하고, 생태계 구축과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수 있는 NFT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중이다.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펠라즈와 NFT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NFT 서비스 '선미야클럽'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NFT 플랫폼도 출시할 계획이다.

선미야클럽은 국내 여성 K팝 아티스트 최초의 PFP(프로필사진) NFT 프로젝트다. 팬덤과 가상자산을 연결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열린 AMA(Ask Me Anything)에서 자체 토큰 생태계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는 등 메타버스 및 NFT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상석 FSN 각자 대표이사는 "엔터테인먼트 NFT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선미야클럽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 기술력을 보유한 펠라즈가 힘을 합치는 만큼 혁신적인 NFT 플랫폼 및 토크노믹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아티스트, 팬덤, NFT 홀더를 연결해 선미야클럽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나아가 선미야클럽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높은 NFT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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