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1분기 매출 569억...자회사 효과 '톡톡' 고철값 강세에 '인선모터스' 실적 개선…포트폴리오 다변화 '긍정적'
황선중 기자공개 2022-05-16 18:02:08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6일 18: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인선이엔티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69억원, 순이익 6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 순이익은 2% 각각 신장됐다.작년부터 이어진 경쟁 과열로 매립 부문의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종속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종속회사 중에서는 인선모터스의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 실적 개선이 고철 시세 상승으로 두드러졌다.
인선모터스는 매출 224억원, 순이익 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362% 신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속하지만,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사업부문 간 상호 보완이 이뤄지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한미 오너가 분쟁]새 경영진 임종윤·종훈 형제의 일성 "네버 어게인"
- JB금융, 얼라인에 판정승…이사회 2석만 내주며 선방
- [Company Watch]'TGV 첫 양산' 필옵틱스, 글라스 패키지 시장 선점
- 폴라리스오피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
- 이에이트, 생성형 AI 접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개
- 일반석서 주총 관람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책임경영’ 의지 피력
- AI매틱스-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버스 사고 예방 MOU
- [한미 오너가 분쟁]'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 OCI-한미 통합 결렬
- 휴온스 이사회 입성한 오너3세, 경영 참여는 'NO'
- 필옵틱스, 업계 첫 TGV 양산 장비 공급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차입금 갚는 컴투스, 레버리지 전략 막바지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위메이드 흑자전환 열쇠 <나이트크로우>
- [게임사 스톡워치]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내정자, 주가회복 배수진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기아타이거즈는 왜 전북현대처럼 '왕조' 구축 못했나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가장 먼저 e스포츠 투자한 KT, 명문 프로게임단 'KT롤스터'
- [One Source Multi Use]<나 혼자만 레벨업>, 걷는 길마다 승승장구
-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내정자, 대형 M&A 가능성 시사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액토즈소프트 캐시카우 <미르의전설2>, 현금흐름은 '엇박자'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판 커지는 프로축구…현대차 '전북현대' 재건 사활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위상 달라진 현대차, 스포츠 마케팅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