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의료재단, 데일리파트너스와 바이오기업 지원 강화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컨퍼런스 개최…창업 전주기 자금 조달 방법·IPO 준비 강조
김진현 기자공개 2022-07-27 10:09:08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6일 14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 창업기업 성장 컨설팅을 위한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컨퍼런스'를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바이오 벤처 창업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상장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바이오 전문 VC인 데일리파트너스의 실무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한 바이오 벤처 자금조달 방안(데일리파트너스 이윤주 팀장) △VC 바이오 벤처 투자전략(데일리파트너스 김용철 상무) △기업 상장 프로세스 및 바이오 상장 케이스 스터디(데일리파트너스 임병오 팀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의 향후 사업 계획과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확보 및 상장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KBIOHealth는 의료연구개발 및 제품 사업화 지원을 위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으로서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화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전략, 특허, 규제,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을 통해 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의료연구개발 및 제품 사업화 지원을 위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으로서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화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전략, 특허, 규제,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을 통해 바이오 벤처 ·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평행선 달리는 콜마그룹 분쟁, '3자 합의' 불발
- [IR Briefing]뉴엔AI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
- [i-point]딥노이드, 'M4CXR' 연구로 ESTI 2025 '최우수 구연발표상'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능 전면 무료화
- [영상]에이로봇 한재권 대표가 말하는 '한국 휴머노이드의 미래'
- 도마 포레나해모로, 트램 수혜단지로 '부각'
- [현대차그룹 벤더사 돋보기]지배구조 개편 2년만에 시총 60% 증발
- [현대차그룹 벤더사 돋보기]15년만에 배당 중단…GM 군산공장 인수 '독됐나'
- [i-point]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통해 하나은행과 금 사업 협력
- [2025 금융사 이사회 평가]교보·동양·농협생명 공동 12위…평가 항목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