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9월 로마·바르셀로나 노선 운항 재개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주 3회씩 운항 예정… 장거리 노선 정상화 지속 추진
강용규 기자공개 2022-08-03 16:33:14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3일 16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이 9월부터 인천~로마 노선과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2년6개월만이다.인천~로마 노선은 9월1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오후 1시에 출발해 로마 공항에 오후 7시3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 공항에서 오후 9시2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9월2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오전 11시40분에 출발해 오후 7시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9시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노선의 운항을 재개, 유럽 관광 수요에 대비할 방침이다. 동시에 환승객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 회복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 중심 항공사로서 노선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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