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권호 전 사외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 신사업추진본부장으로 선임...풍부한 실무경험 강점·IT 네트워크도 보유
황선중 기자공개 2022-12-02 09:37:18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2일 09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권호 전 사외이사(사진)를 신사업추진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디에이테크놀로지에 따르면 권호 신사업추진본부장은 다양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권호 신사업추진본부장이 갖고 있는 IT 전문지식과 경력,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해외 신규고객과 신규장비의 개발 및 공급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회사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스태킹, 폴딩, 노칭 등 대부분의 2차전지 설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폭셀 스태킹, 고속 레이저 노칭 등의 개발에도 성공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18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 1일에는 터키 템사와 전기버스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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