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컴 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한국 전통문화 계승·보호 공헌, 예술의전당·서울예술단 이사직 역임
윤필호 기자공개 2023-02-21 10:11:00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1일 10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21일 한컴에 따르면 김상철 회장은 국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하며 한국 전통문화 계승 및 보호에 앞장섰다. 지난 2015년에는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돼 전통 예술공연 발전에 힘썼다. 이 외에도 예술의전당 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직을 역임했다.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1987년 12월 제정됐다.
한국예총은 매년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술문화상 시상규정’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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