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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로 MMORPG 새역사 쓴다 초대형 신작 상반기 출시, 공성전 통해 SLG 요소도 탑재

황선중 기자공개 2023-02-27 14:43:30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7일 14: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슨의 신작 초대형 다중접속자 역할수행게임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의 최대 강점으로는 게임성이 꼽힌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한데 모여 경쟁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요소와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요소를 모두 갖고 있어서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를 기점으로 MMORPG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결사 기반으로 거점 운영…MMORPG 요소 극대화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는 각자 '자신만의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하면서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료=넥슨]

구체적으로 프라시아 전기에는 총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누구든 결사(길드)에 가입해 거점을 소유하고, 힘을 합쳐 거점을 경영할 수 있다. 반대로 다른 결사로부터 거점을 지켜내며 협동과 경쟁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거점의 모든 운영은 거점을 소유한 결사에서 결정한다. 거점에는 잡화상점을 비롯해 대장간, 제작소, 연구소 등과 같은 건물이 있다. 방어용 건물인 성문과 방어탑, 수호신(산토템)도 존재한다. 모든 건물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거점 쟁탈전도 백미…결사원끼리 전략적 협동 필수적

프라시아 전기에는 MMORPG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요소도 담겨 있다. 통상 MMORPG의 재미는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게 사냥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데에 있다.

필드 몬스터 공략 장면 [자료=넥슨]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모험할 수 있다. 필드 몬스터를 공략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공동된 목표를 달성한다. 그 사이에서 이용자들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최상위 레벨 이용자의 전유물이었던 거점이 21개나 존재한다. 그만큼 거점 소유의 진입장벽은 낮아졌다. 또 전쟁 시스템을 통해 다른 결사가 운영 중인 거점을 쟁취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선 결사원끼리의 전략적 협동이 필수적이다.

거점 이미지 [자료=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의 결사 콘텐츠 '봉인전'이나 거점 경영 가이드와 같은 핵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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