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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삼성전자 DS부문 플랫폼 재구축 사업 수주 3년간 용역 수행, 유지 관리 기반 기존 시스템 표준화 작업…"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3-02-28 12:11:02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8일 11: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서비스사업부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 P기술팀과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약 10억원 규모다. 유지 관리 기반 시스템을 삼성전자의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토피아 서비스사업부는 현재 eSpec 차세대 UI 전환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SELTA 시스템(물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전자 개발 구축 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eSpec 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내 생산 및 관리 분야의 규격과 규정, 규칙 등 표준화를 관리하는 시스템 개선사업이다. 단계적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기술력이 없으면 경쟁 입찰 참여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SELTA 시스템(물류)은 2021년 수주를 받아 진행 중이다. 자체 기술력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문과 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수다.

이와 관련 세토피아 서비스사업부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와도 시스템 개발 및 운영 계약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30년 가까운 업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기관, 일반기업 등 300여곳의 고객사를 보유하며 안정적인 용역 계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계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에 진행했던 사업들도 수행 결과가 좋아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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