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임·큐롬바이오, AI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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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임·큐롬바이오, AI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협업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약물 개발 관련 협업 MOU 체결

홍숙 기자공개 2023-04-26 10:36:56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6일 1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탠다임과 큐롬바이오사이언스(이하 큐롬)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탠다임 본사 대회의실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탠다임 추연성 대표, 큐롬 윤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신약발굴 플랫폼과 큐롬의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등 희귀질환 분야의 신규 치료제 발굴과 비임상,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윤주석 큐롬 대표는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과 큐롬의 'NAD+ 촉진 -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관련 원천기술의 결합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등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큐롬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분야 Global No.1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큐롬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양사의 빠른 사업화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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