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리들샷' 연구성과 MAP 워크샵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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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리들샷' 연구성과 MAP 워크샵서 발표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1년간 공동 연구 진행

양귀남 기자공개 2024-03-18 16:03:02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8일 16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는 18일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리들샷'에 대한 후속 연구개발 결과를 MAP(Microneedle Array Patch)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도쿄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MAP(Microneedle Array Patch) 워크샵은 일 양국의 마이크로니들 관련 산학 연구자들이 참가한 학술 행사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한 약물 및 백신의 효율적인 전달 시스템과 바이오센서 등의 응용 분야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 및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김범준 도쿄대학교 바이오공학 연구센터장은 김범준 교수는 마지막 발표 세션에서 브이티와 지난 1년간 진행한 공동 연구를 소개했다. 기존 제품보다 안정성과 경제성 모두 높다고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브이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가 의학 및 미용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쿄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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