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메디에이지, IPO 주관사 하나증권 선정내년 상장 목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매출 성장 전망
양귀남 기자공개 2025-04-22 08:27:10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8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아데이타 자회사 메디에이지는 22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하나증권을 선정하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에이지는 10년 이상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를 통해 '생체나이'라는 개인의 건강지표를 개발했다. 개인이 노령화 시대에 '생체나이'라는 건강지표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메디에이지는 지난 2011년 설립돼, 지난 2023년 모아데이타에 인수됐다. 모아데이타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고, 관계회사 모아라이프플러스와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해 올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업과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등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의 병의원, 건강검진센터, 보험사, 헬스케어플랫폼 회사 등이 메디에이지의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건웅 메디에이지는 대표는 "올해와 내년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모아데이타 상장 시 주관사였던 하나증권과 함께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조선 기자재 키플레이어]세진重, 윤지원 체제 구축…LNG탱크 성과 부각
- [GM·르노·KGM 생존기]부활 신호탄 쏜 KGM, 환율효과로 버텼다
- 현대IFC 인수 '저울질' 동국제강, 실익있나
- [thebell note]금호타이어의 '붉은 넥타이'
- '해상풍력 진출' HSG성동조선, 1137억 투자유치 성공
- 효성중공업, 美 IRA 세액공제 받는다
- 제일기획, 비수기에도 호실적…'신·구 광고' 조화
- 미, 동남아 우회 중국 태양광 제재…빛보는 OCI홀딩스
- '흑전' 삼성중공업, 하반기 더 기대되는 배경은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생산능력 2배 이상 확대"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코스닥 유망섹터 지도]'보냉재 강자' 동성화인텍, 시장확대 수혜 전망
- [i-point]채비, 서울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사업자 선정
- [코스닥 유망섹터 지도]'육상·해양 만능' 우양에이치씨, 수출 중심 구조 '눈길'
- [지배구조 분석]지니틱스 최대주주 경영권 분쟁 소송, 내부 갈등 격화
- [코스닥 오버행 리스크 체크]옵티코어, 주가반등하자 CB 투자 엑시트 '우르르'
- [코스닥 신사업 '옥석가리기']매각 급한 다보링크, 폐배터리 미래 먹거리 '글쎄'
- [코스닥 유망섹터 지도]'1조 수주' 비에이치아이, HRSG 글로벌 공급 부각
- [코스닥 유망섹터 지도]미국발 훈풍, 국내 LNG 플레이어 수혜 '부각'
- [i-point]인크레더블버즈, '수네스코'로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
- [i-point]메디에이지, 구강검진 결과 모바일 전송서비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