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04월 23일 08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블랙스톤이 지난달 인수한 GSO캐피털파트너스가 5억1000만달러 규모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을 조성해 은행들의 부실 채권 매입에 나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이번에 조성하는 '리버사이드 파크 CLO'는 씨티그룹이 주간을 맡는다.
GSO캐피털파트너스는 지난주에는 와코비아와 함께 3억81000만달러 규모의 '트라이베카 파크 CLO'를 발행했고 지난 3월에는 JP모간과 함꼐 4억달러 규모 '콜럼비아 파크 CDO'를 발행하는 등 부채담보부증권 발행을 통한 부실 채권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차입인수 전문 펀드이기도 한 블랙스톤은 칼라일과 더불어 은행의 부실 채권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연동돼 가치가 추락한 채권을 매입, 향후 높은 투자 수익을 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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