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5월 04일 17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0억엔 규모의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한다.
한수원 자금팀 관계자는 4일 "국내 증권사들에게 외표채 발행을 위한 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했다"며 "어린이날 이후인 오는 6일 정도에 접수를 받아 프라이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납입일은 오는 8일로 예상하고 있다"며 "통화는 엔화인 만큼 국내에 있는 일본계 은행들이 대부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수원은 신규원전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해 10년 만기로 2000억원 규모의 원화채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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