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해외債 발행 임박..5년물 MS+525 7일 새벽 프라이싱..3년+5년 총 10억불 예상
이승우 기자공개 2009-05-06 13:18:15
이 기사는 2009년 05월 06일 13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은행의 해외채권 발행이 임박했다. 채권 발행을 공식 발표하고 투자자들과 협상에 들어갔다.
6일 복수의 해외 투자은행(IB)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딜 어나운스먼트(채권발행 선언)를 하고 금리 가이던스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다.
커버드본드 형태를 띤 5년만기 채권과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을 합해 총 10억달러 정도가 발행될 예정이다. 5년 만기 채권은 미드스왑대비 525bp, 3년물은 475bp가 제시됐다. 5년물 금리는 확정됐고 3년물 금리는 협상중이다.
3년 만기 채권은 최대 2억달러 범위내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5년 만기 채권이 8억달러가 된다. 주문은 5년만기 채권이 35억달러, FRN이 1억2500만달러 정도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 결정(프라이싱) 시기는 한국 시각 7일 새벽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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