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KIF조합 IRR 35%로 청산 미래나노텍, 우리이티아이, 디지텍시스템 등 코스닥 상장
이 기사는 2009년 09월 08일 10:0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내부수익률(IRR) 35%로 'KIF-기보 IT전문(부품)투자조합'을 청산했다. 단순 수익률은 169%로 190억원을 투자해 339억원을 회수했다.
대표 펀드매니저인 박상선 상무는 "2003년 조합이 결성된 이후 미래시장 예측을 통해 투자 심사를 했고 자금 집행 이후에도 피 투자기업의 제반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며 "당초 7년 운용 예정이던 펀드지만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2년 앞당겨 해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80억원 규모로 설립된 'KIF-기보 IT전문(부품)투자조합'은 총 12개 업체에 투자했다. CCFL 회사인 우리이티아이, LCD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미래나노텍, 터치스크린 업체인 디지텍시스템즈 등 핵심소재 및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조합 해산을 통해 아주IB투자는 427억원을 출자자에게 배분하고 56억원의 성과보수를 받을 예정이다.
1. 조합명 : KIF-기보 IT전문(부품)투자조합
2. 운용사 : 아주IB투자
3. 총결성액 : 180억원
4. 총투자액 : 190억원
5. 총분배액 : 483억원 (출자자배분 427억원, 성과보수 56억원)
6. 결성일: 2003년 7월 31일
7. 만기일 : 2010년 7월 31일
8.해산일: 2009년 8월 31일 (운용기간 5년)
9. 수익률
-내부수익률(IRR)기준 35%
-단순수익률 169%
-190억원 투자, 339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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