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 한신정평가, 경쟁력 강화 반영…현대차 AA+·기아차 AA0
김은정 기자공개 2010-03-09 16:22:59
이 기사는 2010년 03월 09일 16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정평가가 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은 각각 AA+(안정적), AA0(안정적)가 됐다.
한신정평가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주력사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수출 확대와 해외 생산기지 건설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향상된 점도 주요 평가 요인이 됐다.
한신정평가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사업위상이 강화되고 원가경쟁력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신정평가는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와 현대캐피탈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캐피탈의 등급 조정 후 신용등급은 각각 AA0(안정적), AA+(안정적)다.
현대모비스는 안정적인 사업지위, 현대캐피탈은 자산건전성과 재무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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