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7월 21일 15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효성그룹이 진흥기업의 1600억원 유상증자 첫날 주주배정방식으로 496억원을 청약했다.
이는 진흥기업 지분 31%에 대한 청약대금이다.
효성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에 대한 청약 이외에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전량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 관계자는 "(진흥기업의 주식이) 발행가 500원에 비해 가격메리트가 다소 떨어진다"며 "대주주인 효성의 보증이 있기 때문에 진흥기업의 재무구조 및 주가안정성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을 거친 후 실권주에 대해 22일까지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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