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0월 27일 07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가스공사가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이날 새벽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만기 10년(만기 일자: 2020년 11월 2일)에 발행했다.
이번에 중장기로 조달된 자금은 다음 달 2일에 가스공사 측에 입금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미국국채수익률(T)에 170bp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쿠폰 수익률이 4.250%, 채권 가격이 99.501이다.
청약은 발행 금액의 2.5배인 총 12억5000만 달러가 148개 어카운트에서 들어왔다.
투자자 지역별 분포는 미국 31%, 유럽 10%, 아시아 59%를 차지 했고 투자자 유형별 부포는 펀드매니저 23%, 보험 및 연기금 30%, 은행 28%, 중앙은행 10%, PB 5%, 기타 4%로 구성됐다.
주관사는 BofA메릴린치, 씨티,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UBS가 맡았고 국내 증권사로는 하나대투증권이 조인트 리드 매니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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