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한기평은 BBB+ 한신정평가는 A- 한신정평가 "신탁 성장세 빨라"… 한기평 "신탁 수익창출 안정적"
이 기사는 2011년 07월 19일 21:4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정평가는 19일 코람코자산신탁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지난 6월 27일 한국기업평가가 부여한 BBB+등급보다 한 노치 높은 등급이다.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재무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우수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리츠자산운용업에서 1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2.2조원의 신탁자본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한신정평가는 저위험 담보신탁을 중심으로 한 신탁사업의 빠른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정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은 저위험 담보신탁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우량 사업장 위주의 선별적 수주를 통한 개발신탁자산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신탁사업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자산에서 현금 및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자산과 유가증권은 각각 53%, 22% 비중을 차지했다. 총자산/자기자본 배율 및 부채비율은 각각 1.1배, 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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