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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유럽 투자 해외펀드 강추..내수성장 기대 [3분기 추천상품]국내펀드, 배당주 상품 제시

이대종 기자공개 2014-07-24 10:11:00

이 기사는 2014년 07월 16일 14: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하반기 추천상품으로 유럽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를 대거 제시했다. 이 지역 내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미국 중심에서 유럽 중심으로 추천 상품을 바꿨다. 국내펀드는 롱숏과 가치주펀드의 비중을 유지하면서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을 새롭게 제시했다.

머니투데이 더벨이 하나·신한·우리·국민·SC·씨티 등 국내에서 영업 중인 6개 은행을 대상으로 3분기 국·내외 추천펀드를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은 가장 많은 17개(국내 12개·해외 5개)의 상품 라인업을 제시했다.

5개 상품을 제시한 해외펀드를 살펴보면 '피델리티 유럽 하이일드'나 '신한 BNPP 유로 인덱스'·'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슈로더 유로'·'블랙록 글로벌자산배분' 등 대부분 유럽에 투자하는 경우였다. 지난 분기까지 미국 투자를 위해 제시했던 '신한 BNPP 봉쥬르 미국증권'과 'KB스타 미국 S&P 인덱스' 등은 실질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 제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피델리티 유럽 하이일드'는 이번 분기 들어 재추천한 것이다. 운용성과와 투자전략 등을 고려한 내부 선정기준에 따라 이달의 베스트 펀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상품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이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발행한 투자적격 등급 이하의 고수익 증권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대 철강사 중 하나인 아르셀로미탈과 글로벌 건자재업체 라파즈 등이 주요 편입종목이다.

'신한 BNPP 유로인덱스'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로존 12개 국가의 블루칩 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유로스톡스50을 추종하는 펀드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여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펀드 투자가 가능하고 장기간 투자할수록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신한은행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럽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약 0.3~0.4%로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소비와 투자가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로존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3월 이후 꾸준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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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펀드 중에서는 이달의 베스트 펀드에 명시된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을 새롭게 추천했다. 이 상품은 내부 선정기준에서 펀드성과와 전월 대비 증감액,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91%이고 전기·전자와 화학업종에 각각 23.79%와 14.47%를 투자 중이다.

펀드의 전체적인 구조는 포트폴리오의 70%를 배당주와 우선주와 같은 배당 수익률이 높은 주식으로 구성한다.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 이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노린 것. 나머지 30%는 콜 금리를 포함한 단기채권에 투자해 채권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최다 수준을 추천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은 일부를 교체했다. '신한생명 연금저축 VIP 참연금저축보험'과 '미래에셋 리치플러스연금보험(무)310'등을 제외하고 '미래생명 연금저축 세이브 플러스 연금보험'과 '동부화재(무)프로미라이프 우리가족생활건강보험'등을 새롭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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