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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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플사이언스, 시리즈A 100억 투자유치 재조합 단백질 HAPLN1 이용 퇴행 신체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 몰두

서은내 기자공개 2019-07-15 07:54:45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2일 08: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플사이언스가 1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하플사이언스는 노화와 관련해 해결되지 않은 질병 영역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벤처다. 재조합 단백질 'HAPLN1'을 이용해 퇴행화된 신체조직을 재생하는 메커니즘을 갖는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12일 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창업한 지 약 7개월 만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시리즈A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파트너스, 기술보증기금을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선두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플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최학배 전 한국콜마 사장이 김대경 중앙대 약대 교수와 함께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최 대표는 회사설립 초기부터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연구소와 개발실로 이뤄진 연구개발본부를 구축했다. 지난 5월 하플사이언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다.

하플사이언스는 최근 국내외 연구개발의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재조합 단백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 제조 및 정제 방법을 1차 구축하고, 제조된 물질로 예비 독성시험과 효력시험을 7월에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2분기에는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허가용 비임상시험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대동물에서 골관절염에 대한 효력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피부노화치료제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전달시스템 및 제제연구를 완료하는 것도 준비 중이다.

2021년에는 골관절염 치료제의 IND 승인과 임상시험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기업에 라이센싱 및 공동개발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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