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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세종벤처, 220억 '농식품 스텝업' 조합 결성 4월 수산식품 모태펀드 징검다리 Co-GP 선정, 커머스 등 투자 집중

이종혜 기자공개 2020-09-07 15:53:48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7일 15: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성창업투자와 세종벤처파트너스가 22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대성창업투자의 운용자산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7일 대성창업투자에 따르면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은 혁신성을 갖춘 성장 단계의 농식품 기업에 60% 이상 투자해 관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운용 목적으로 한다. 존속기간은 8년으로 2028년까지다.

대성창업투자와 세종벤처파트너스는 지난 4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징검다리(농·식품 벤처기업 후속투자 주목적)분야에 공동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자조합 결성 최대 결성 시한인 5개월 내 조합을 결성을 마무리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150억원을 출자했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LP로 참여했다. 대성창업투자와 세종벤처파트너스도 GP커밋으로 각각 1% 이상씩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세종벤처파트너스는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사로서 농·식품 기업 투자 발굴 및 영업지원, 컨설팅 경험이 있다. 현재까지 총 3개의 농식품펀드를 운용 중이다. 류 대표는 ‘우정바이오’, ‘명가김’ 등의 투자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상장과 인수합병(M&A)를 성사시켰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세종벤처파트너스에서는 박형철 상무, 양지호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성창업투자에서는 김완식 상무, 김정태 수석팀장, 김지연 수석팀장이 등재됐다.

김 상무는 휴젤, 김정태 수석팀장은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네추럴웨이에, 김지연 수석팀장은 모바일 제철수산 커머스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식탁 등에 각각 투자했다.

특히 조합의 양사 핵심인력들은 빅픽처인터렉티브, 룩시드랩스, 아스트로젠 등에 공동 투자하며 기업을 함게 지원한 경험이 있어 운용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대성창업투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농수산분야 펀드 등으로 투자 분야를 확장시켜가고 있다. 수산분야 주목적 펀드를 운용하면서 ‘오늘식탁’, ‘네이처글루텍’ 등 식품 커머스 및 소재 융, 복합화 기업에 투자했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대성창업투자는 대성블라썸일자리투자조합, 대성상생투자조합,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조합 , 대성 W-Jump up 투자조합 등 12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전체 운용자산(AUM)이 33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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