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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올해의 웰스매니저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제8회 더벨 WM어워즈, 24개 각 분야별 수상자 배출

이효범 기자공개 2021-02-25 08:45:14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4일 14: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PB 명가(名家)' 하나은행이 8회째를 맞은 '2021 코리아 웰스 매니지먼트 어워즈(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왕좌를 탈환했다. 2018년에 이어 3년 만이다. 특히 대치동 골드클럽은 2016년에도 대상을 수상했던 명문 PB센터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았던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낸 시장 플레이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또 ESG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을 반영해 공모펀드 부문 '올해의 ESG펀드'가 신설된 것도 특징이다.

◇'올해의 PB센터' 신한은행·NH증권…심사위원장 "객관성 강화, 정량평가 무게"

더벨과 더벨앤컴퍼니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한국펀드평가, 키스채권평가가 후원한 '2021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이 대상인 'Wealth Manager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PB센터부문은 은행 PB센터 4곳, 증권 PB센터 9곳 등으로 총 13곳의 금융사가 대상에 응모했다. 이 가운데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은 2020년 고객 수익률을 20% 달성했고, 1년간 관리자산을 47% 확대했다. 특히 10억원 이상 고객수도 40% 이상 늘렸다.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별 서비스, 손실고객 대응프로그램, 비대면 상담 등 고객의 만족도와 성과를 제고시키는 활동을 펼친 우수한 지점"이라며 "고객에 대한 언택트 상담을 도입했고, 고객의 자금 수요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행권과 증권업권으로 나눠 수상사를 선정하는 '올해의 PB센터' 부문에서는 각각 신한은행 신한PWM Privilege 강남센터와 NH투자증권 구미WM센터가 선정됐다.

신한PWM Privilege 강남센터는 금융자산 50억 이상의 프리미엄 채널로 법인이나 법인오너 고객에 대한 특화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공모주 투자를 통해 수익률 제고하는 등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증권부문에서 NH투자증권 구미WM센터가 선정됐다. 지방 점포로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상품을 발굴, 탁월한 성과를 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WM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지점으로 평가된다. 해당 센터는 전년 대비 관리자산의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렸고, 연간 수익률 104% 달성했다.

'올해의 PB' 은행부문'에서는 하나은행 클럽원(Club1) PB센터지점 김현정 Gold PB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그는 은행산업 전반의 발전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는 호평을 받았다.

증권부문에서는 KB증권 구미지점 황수미 과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과장은 관리자산 증대와 고객수익률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하면서 고객 우선을 실천하는 PB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정량평가를 크게 강화했고, 정량평가의 변별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더욱 정교한 심사기준을 적용하면서 심사의 독립성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설 '올해의 ESG펀드' 마이다스책임투자...최고 헤지펀드 운용사 '디에스운용'

공모펀드 부문에서 '올해의 주식형펀드 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이 선정됐다. 2019~2020년까지 2년 연속 수상했던 베어링자산운용을 제쳤다. '올해의 채권형펀드 운용사'는 2020년과 마찬가지로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차지했다. 또 '올해의 연금펀드 운용사', '올해의 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각각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개별펀드에 수상하는 '올해의 주식형펀드'와 '올해의 채권형펀드'에는 각각 우리중소형고배당, 흥국멀티플레이4호가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의 해외주식형펀드'와 '올해의 해외 채권형펀드'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이 각각 수상했다.

더벨은 공모펀드 부문에서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ESG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올해의 ESG펀드'를 신설했다. 수상작은 마이다스책임투자다. 국내 ESG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수익률 50.80%를 달성했다. 이는 코스피 상승률(32%)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의 펀드 판매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그동안 1위에 올랐던 펀드 판매사들을 제치고 강자로 새롭게 떠오른 판매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헤지펀드 부문 '올해의 헤지펀드'는 구도TAO전문사모투자신탁1호다. 연초 후 140%를 웃도는 성과로 더벨 리그테이블에 오른 전체 펀드 중에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올해의 헤지펀드 운용사'는 디에스자산운용이다. 업황악화에도 흔들림없는 성과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올해의 헤지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운용본부 내 멀티 매니저 시스템이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NH투자증권의 인하우스 헤지펀드였던 NH헤지자산운용이 '올해의 헤지펀드 라이징 스타' 자리에 올랐다. 절대수익형 펀드를 운용하면서 단 한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고 꾸준히 운용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올해의 PBS'에는 삼성증권이 올랐다.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한 '더벨 PBS 만족도 조사' 중 절반 이상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헤지펀드들이 인정한 PBS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상이다.

파생결합증권 부문의 '올해의 파생결합증권'에는 KB증권 부스터형 ELS, 한국투자증권 부메랑 스텝다운 ELS 등이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에도 쉽지 않았다는 의미다. '올해의 파생결합증권 하우스'로는 전통적인 강자들을 제치고 메리츠증권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올해의 변액보험 하우스'와 '올해의 퇴직연금 하우스'로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선정됐다. 더벨 PB자문단이 선정하는 'PB가 선정한 올해의 히트 금융상품'으로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펀드가 꼽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양호한 수익률로 수천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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