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 RPG ‘더 스컬 2: 마왕선발전’ 퍼블리싱 계약 유망 게임 발굴 지속, 중견 퍼블리셔 목표
김형락 기자공개 2021-04-30 15:59:04
이 기사는 2021년 04월 30일 15: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COWON(옛 네스엠)이 게임 개발업체 피플러그와 함께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에 도전한다.게임 퍼블리싱업체 COWON은 30일 피플러그가 제작한 '더 스컬 2: 마왕 선발전(The Skull 2)'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 스컬 2: 마왕 선발전'은 24시간 무한 방치형 RPG다. 마족, 크리쳐, 데스 등 소속별 144종 이상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서비스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OWON은 새로운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있다. '포트리스 V2', '드래곤라자EX', '9M프로야구21’에 이어 '더 스컬 2: 마왕 선발전'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을 갖춰 나가고 있다. 잠재력을 갖춘 국내 게임사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중견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승훈 COWON 대표는 "모바일 RPG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는 방치형 RPG 장르를 '더 스컬 2: 마왕 선발전'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플러그는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업체다. ‘로스트 하바나’, ‘더 스컬’, ‘하바나 크로니클’, ‘소녀 크래프트’ 등을 개발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코스닥 주총 돋보기]밸류업 시동 건 대주전자재료, IMM 인사 합류
- [재무조직 모니터]변화 모색하는 카카오, 임원 '외부수혈' 한번 더
- [재무 리스트럭처링 전략]SK텔레콤, 흔들림 없는 SK 자금줄
- [빅딜 그 이후]KT스카이라이프, HCN 인수 후 재무부담 가중
- [비상장사 재무분석]한국지엠, 5년간 모회사에 지급한 로열티 '1.6조'
- 대웅제약의 치료용 보톡스, 2상 1차 지표 충족 못했다
- [Financial Index/HMM]선박금융 리스부채 상환 기조 뚜렷
- [밸류 리빌딩 점검]저평가 고심 깊어진 국도화학, 문제는 거버넌스
- [기업집단 톺아보기]부분 자본잠식 이마트에브리데이, 문제는 결손금
- [기업집단 톺아보기]지주사 'LIG' 주식 가진 KCGI의 선택지는
김형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Financial Index/HMM]선박금융 리스부채 상환 기조 뚜렷
- [Financial Index/HMM]업황 따라 널뛰는 재무안정성
- [Financial Index/HMM]순이익률 하락 방어한 이자손익
- [Financial Index/HMM]주요 항목으로 자리 잡은 금융자산 9.2조
- [Financial Index/HMM]호황기보다 증가한 항화물비
- [Financial Index/HMM]10년 전으로 돌아간 매출 수준…정상화 or 불황
- [조달전략 분석]풍산, 방산 선수금 유입이 만든 변화
- [유동성 풍향계]삼양식품, 해외사업 커지면서 늘어난 안전 재고
- [비상장사 재무분석]자본잠식 '웨이브', 증자보다 수익성 개선 집중
- '코스피행' 파라다이스의 상환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