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모바일 백신 '브이가드 시큐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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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모바일 백신 '브이가드 시큐원' 출시 악성·원격제어 앱 탐지, 사용자 편의성 개선…검사 속도·정확도 높여

신상윤 기자공개 2023-03-30 14:05:27

이 기사는 2023년 03월 30일 14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모바일 백신 서비스 '브이가드 시큐원(V-Guard secuOne)'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브이가드 시큐원은 사용자 단말기 속 악성 앱이나 원격제어 앱 등을 탐지해 금융 사고를 방지해주는 모바일 백신이다. 국내 다수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 '브이가드(V-Guard)'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브이가드 시큐원은 △빠른 검사 속도 △높은 진단 정확도 △자동 엔진 업데이트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B2C 및 B2B 서비스를 결합했다. 다른 서비스 앱과 연동돼 최신 엔진 기반의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브이가드 시큐원 설치로 보안 환경을 강화해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보안 기술 분야에서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브이가드 시큐원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검증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며 "브이가드 시큐원에 다양한 보안 기술 등을 추가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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