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사이버연수원' 통해 인재육성 나선다 인터넷 상시 교육시스템 개설..직원교육·전문가 양성 목적
김장환 기자공개 2014-06-10 07:49:49
이 기사는 2014년 06월 09일 13: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표그룹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용 '삼표 사이버연수원'(사진)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삼표의 사이버연수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시 교육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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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사이버연수원에서는 계층역량과정, 직무역량과정, 외국어과정 등 총 500여 개의 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교육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방식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러닝(E-learning) 교육과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테스트를 받는 북러닝(Book-learning) 등 두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표그룹은 "업종의 특성상 레미콘, 골재 등 지방 및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 인재개발 담당자는 "삼표의 인재육성 전략은 탄탄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이버 연수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개인별 맞춤식 커리큘럼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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