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업계최초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 골제·레미콘 설계-개발-제조 부문..비용 절감·신인도 증대 효과
박창현 기자공개 2013-12-12 17:44:50
이 기사는 2013년 12월 12일 17: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표산업(대표: 최병길)은 골재업계 최초로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범위는 골재 및 레미콘에 대한 설계, 개발 및 제조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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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4001은 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다. 또 OHSAS 18001은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하려는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이다.
삼표산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절감 △효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환경오염발생 억제에 따른 환경영향 감소 △기업 신인도 증대 등의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천길주 삼표산업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환경보전과 안전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환경안전보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은 지난 1998년 ISO 9001 인증에 이어 2006년 국내 최초로 골재 KS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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