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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IT전문가 최성일 이사 영입 구자득 전무와 같은 KTB네트워크 출신…원익투자파트너스서 이동

양정우 기자공개 2015-12-04 08:43:33

이 기사는 2015년 12월 02일 16: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산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네오플럭스가 최성일 이사를 영입했다. KTB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대형 하우스를 두루 거친 IT전문 심사역으로 꼽힌다.

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성일 이사가 네오플럭스의 이사진으로 합류했다. 앞서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반도체 및 IT부품소재 등 주로 IT 섹터를 담당했던 심사역이다.

이번 영입으로 네오플럭스의 벤처투자 본부는 총 7명의 임원진을 갖추게 됐다. 본부장인 구자득 전무를 필두로 이호준 상무와 이동현 이사, 유병주 이사, 최성일 이사, 조재호 이사, 황지영 이사 등으로 진용을 재정비했다.

최 이사는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후 KTB네트워크에서 벤처캐피탈 심사역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SL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탈을 거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 이사는 IT 섹터에서 투자 노하우를 쌓은 심사역"이라며 "반도체와 IT부품소재, 디스플레이 분야를 전문 영역으로 구축한 데 이어 화학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구 전무와의 인연도 각별하다는 후문이다. 벤처캐피탈 심사역은 "구 전무도 역시 KTB네트워크에서 상당 기간 근무했던 이력이 갖고 있다"며 "두 분 모두 한양대학교 출신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라고 귀띔했다.

2000년 설립된 네오플럭스는 두산그룹에서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 실무를 지휘했던 이상하 대표가 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사모투자(PE) 본부와 벤처투자(VC) 본부로 나눠져 있다. 지난 상반기 말 운용자산 규모는 사모투자펀드(PEF)와 벤처조합이 각각 5605억 원, 2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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