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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메가, 모바일광고 투자펀드 만든다 SI와 프로젝트펀드 설정 진행...PE는 블라인드펀드 투자 추진

김나영 기자공개 2016-04-07 08:25:34

이 기사는 2016년 04월 04일 14: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기술금융사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 올해 2분기에 모바일 광고기업에 프로젝트로 투자하는 펀드를 만든다. 이 펀드는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벤처투자(VC) 부문에서 주관하며,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사모투자(PE) 부문의 경우 다른 펀드 결성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오메가는 모바일 광고에 주력하는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현재 몇몇 전략적투자자(SI)들과 세부 투자사항에 대해 조율 중으로 이르면 이달 논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형태는 신기술사업조합으로 비교적 넓은 범위의 투자가 가능하나 프로젝트 펀드 특성상 한 기업에만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펀드는 특정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미리 정해두고 펀딩을 받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구조다. 이와 달리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채 투자분야를 넓게 열어두고 선제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한다.

PE 부문의 경우 아직 첫 펀드가 결성되지 않은 만큼 프로젝트 투자보다는 블라인드 투자로 가겠다는 방침이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은 지난해 말부터 정식으로 PE 부문 세팅에 나섰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력 충원을 마무리하는 대로 펀드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 신기술금융사 특성을 살린 공모주 투자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신기술금융사는 창업투자사와 달리 기관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벤처캐피탈 특성상 기업공개(IPO)를 앞둔 종목들과 친숙하므로 이 같은 장점을 살려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기술금융사의 경우 배정 물량이 적어서 의미 있는 수익이 나오기는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관계자는 "모바일 광고기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펀드 결성을 추진 중이며 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PE 부문의 경우 블라인드펀드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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