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4월 29일 16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판매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한화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대형보험사들이 잇따라 판매자회사 설립에 나서자 메트라이프생명도 영업전략상 이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자회사 설립을 금융감독원에 신청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설립 추진 중인 자회사는 최근 보험업계의 영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판매자회사다.
자회사 설립 신청에서 구체적인 자본금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메트라이프생명은 상대적으로 소액 출자로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경우 자회사 설립에 크게 비중을 두기 보단 최근 영업 트렌드에 맞춰 시범적으로 설립에 나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자회사 설립 신청과 병행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이사회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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