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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코란도 스포츠 판매량 20% 늘린다” 월 3000대 목표, 픽업트럭 시장 넘어 중형 SUV 수요 공략

김성미 기자공개 2016-07-18 07:59:39

이 기사는 2016년 07월 17일 11: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국내 판매량을 전년대비 20%가량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형 코란도 스포츠로 픽업트럭 시장을 넘어 중형 SUV 수요도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경기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온·오프로드 시승행사'에서 "신형 코란도 스포츠의 국내 판매 목표를 월 30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시된 신형 코란도 스포츠를 월 3000대씩 판매하면 남은 6개월간 1만8000대를 팔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는 상반기 1만2293대 팔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올해 국내 판매량은 3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코란도 스포츠의 국내 판매량보다 약 20%가량 늘어난 수치다.

쌍용차

2013년 2만3435대에 이르던 코란도 스포츠 국내 판매량은 2014년 2만8292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2만5905대로 줄어들며 올해 업그레이드된 신모델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에서는 2013년 1만1966대에서 2014년 9427대, 8399대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스포츠를 짐칸에 덮개가 없는 중소형 트럭이 아닌 캠핑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중형 SUV로 해석했다. 코란도 스포츠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픽업트럭을 출시, 시장을 장악한데 이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중형 SUV를 찾는 수요도 끌어와 외연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TV 광고 타이틀은 '나는 오늘 내 아이에게 남자를 선물했다'로 정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신형 코란도 스포츠에 래프팅, 모터사이클, 캠핑 등의 장비를 싣고 떠나 레저를 즐기는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바닥의 비틀림 강성이 우수한 프레임 보디를 적용해 오프로드에서도 충돌 안정성과 주행 정숙성이 높다"며 "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 전륜 구동보다 승차감도 좋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로 중형 SUV 시장을, 렉스턴W로 대형 SUV 시장을 각각 공략해 ‘SUV 강자'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디젤 엔진,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최고 출력은 178마력으로 연비는 리터당 11.4㎞(2륜 자동기준)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에 활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가격은 CX5 모델이 2168만~2512만원, CX7 모델은 2440만~2999만원이다. 2륜 자동기준 D세그먼트 SUV대비 500만원이상 저렴하다. 연간 자동차세도 2만8500원으로 경제적이며 사업자 등록 시 부가세 10%도 환급받을 수 있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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