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SGA솔루션즈, 8조 규모 APT 보안시장 공략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센트리APT' 출시…시장 선도 기업 목표

류 석 기자공개 2017-11-24 07:58:21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3일 14: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GA솔루션즈가 '센트리APT(Sentry APT)'를 출시하고 약 8조 원 규모의 지능형 지속위협(APT) 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GA솔루션즈의 축적된 보안 기술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APT 보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사진)는 23일 서울 문정동 신사옥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시스템 보안, 응용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기반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자체 핵심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통해 2020년 8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APT 보안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GGAA

이날 SGA솔루션즈가 발표한 신제품 센트리APT는 10년 이상 확보한 서버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보안 관제 등 자체 핵심 기술력을 통합해 출시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윈도(Windows), 유닉스(Unix), 리눅스(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보안관제 제품에 빅데이터 기반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활용, 진보적인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관제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래디카티 그룹(Radicati Group)은 2016년 26억 달러 규모의 APT 보안 시장이 2020년 75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3조)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0년 국내 APT 보안 시장이 2016년 대비 3배 늘어난 1151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철 대표는 "APT 공격 대응을 위해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보안 기술 통합을 목표로 대규모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APT 보안 시장은 SGA솔루션즈의 축적된 보안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SGA솔루션즈는 먼저 약 600개 이상 확보된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센트리APT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국내외 전문 총판 및 파트너사를 기반으로 한 간접판매 전략도 실행한다. 아울러 SGA, SGA임베드디, SGA시스템즈 등 계열사들과 협력해 영업력 극대화를 추진한다.

SGA솔루션즈는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보안기업 파이어아이(FireEye)와 손을 잡았다. 파이어아이는 전 세계 APT 보안 1위 기업이다. 공급 및 기술 지원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영업과 기술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SGA솔루션즈는 센트리APT를 통해 해외 보안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회사는 전 세계 AP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제품 군과의 제품 기능 비교, 관련 시장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서버보안 국산화를 통해 국내 시장 1위를 달성한 통합보안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APT 보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2015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SGA가 지분 약 28%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0억 원, 매출액 358억 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